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그(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 (문단 편집) ==== 함정 처리 ==== 어찌어찌해서 발동하지 않고 함정을 찾아낸 로그 A씨. 이제 어떡할까. 보통은 장치 무력화 기술로 함정을 해제하는 게 일반적이고 그게 왕도다. 그러나 함정 해제 판정은 DM이 비공개로 굴리기 때문에 성공했는지 알 수 없다. 고로 시간을 들여서 버프 따위를 걸고 보정치를 올려서 10 받기로 따는 것이 정석. [* 20받기는 실패시 패널티가 있는 시도라 못 쓴다.]를 하는 것이 안전하다. 또한 함정을 해제했더라도 로그가 직접 문을 열 필요는 없다. 실패할 가능성이 있으니 함정 구역이나 문을 여는 것은 HP와 체질 내성(과 독 저항)이 높은 파이터에게 맡겨라. 일반적으로 침입자인 일행들이 함정을 이용하는 일은 없다. 허나 함정을 처리할 때 발동시키지 않고 그냥 지나가거나 한 경우, 그 근처에서 전투가 벌어질 것 같거나 혹은 전투 중에 함정이 나온 경우가 있다. 여기선 세 가지를 제시할 테지만 반드시 함정의 구분이 이 세 가지에 포함된다는 보장도 없고 복합적인 경우도 있을 것이다. 여기서 그 기준을 제시하자면 '''1. 공격형 함정''': 일반적인 함정 대다수가 여기 속한다. 피해를 주는 건 물론 즉사시키거나 디버프를 걸거나 '''소환''' 같은 걸 하는 경우다. 일반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옳지만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거라면 그냥 무시하고 가는 것도 무난하다. 좀 더 머리를 써서 전투 중에 나온 함정이라면 적을 발로 차든 밀든, 유도하든 해서 발동하게 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이런 함정은 '여기에 뭔가 있다'라고 반드시 일행들에게 주지시키고 아까운 전투 행동을 소비하지 말고 표시만 한 채 다른 바쁜 일에 임하는 것도 방법. 이런 공격형 함정을 적에게 밟게 해서 대박을 터트리면 영웅. 방어 판정은 AC나 내성 굴림 등 다양하지만 일반적으론 그 지형과 구도에 맞는 함정이 나온다. 이런 공격형 함정은 해제가 어렵거나 불가능하다면 우회하거나 면역이 되는 걸 고려해볼 만하다. 창이나 화살 같은 물리 함정이라면 비실체나 [[점멸]] 상태 등으로 우회할 수 있을 것이며 떨어지는 함정이면 비행 주문, 마법 함정이면 [[불사의 구체]] 주문부터 마법 해제 후 물리적 파괴 등 방법은 많다. 반드시 기술 판정으로만 함정을 우회하거나 파해한다는 고정 관념은 버리자. 막대나 돌 따위로 헛발동시켜버리는 것도 방법. '''2. 이동형 함정''': 고전적인 떨구기부터 시작하여 단순한 밀어내기나 내치기나 당기기나 띄우기면 모를까 순간이동이나 차원이동 주문과 같은 완전히 어디로 보내는 함정은 그 위험성이 크다. 역이용이 확실한 경우가(적을 함정에 빠뜨리거나) 아니라면 해제하는 걸 추천. 캐릭터 자체에는 별 문제 없을지라도 전투 양상의 악화가 누군가를 완전히 치워버린다는 점에서는 즉사 유발 못지않다. 만약 그 이동되는 데가 다른 공간이 아니라 용암 위나 또 다른 함정 위라고 하면... 시체도 못 찾고 한 명 버리게 된다. 일반적인 경우에는 치워버리는 게 상책. 물론 DM에 따라서 이런 이동형 함정이 몇 안 되는 출입구로 기능하게 놔둔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경우는 전투 중에 잘 나타나지 않고 만약 나왔을 경우 위저드를 갈궈서라도(!) 이 이동의 최종 목적지가 어딘지 분명하게 알아둘 필요가 있다. [[게이트#s-1.4|전이문]] 주문처럼 대놓고 있는 경우는 조건부나 어떤 열쇠 같은 게 있을 테니 함부로 하지 말 것. 이때는 정보력과 운이 좌우한다. 이런 함정들의 주요 내성은 물리적이면 반사 내성, 마법적이면 의지 내성. 체질 내성을 굴리는 것은 거의 없다. 이따금 힘, 민첩 판정. 함정 해제 방법은 소환물이나 물체 따위로 그냥 발동시켜버리는 것. 다만 재장전[* 이미 발동해도 시간이 지나면 재충전되는 형태.]의 여부도 있으니 안심하지는 말자. '''3. 이득형 함정''': 이 함정은 99% 전투 중에 보게 된다. 보통 이 함정을 밟거나 작동시키면 행동 소모 없이 버프를 받게 되고, 뒤따라 나온 보스를 상대하는 형국에서 발생하는 함정이므로 보통은 해제할 여유가 없는 게 대부분이다. 그래도 만약에 그런 함정을 접한다면 이득을 그 자리에서 받아버리거나 다른 팀원이 받게 하자. 다만 이 함정이 '''비전투''' 중에 나왔을 때의 의미가 심각하게 달라지는데, 비전투 중(즉, 일반 함정과 섞인 상황)에 나왔다면 이 함정의 의미는 두 가지다. 첫 번째는 낚시성이라는 것이고, 두 번째는 이 함정이 있는 공간이 전투를 위해 준비한 곳(후방 지원)이라는 것.[* 위저드와 관련된 곳일수록 이런 함정이나 기능이 많다.] 상황을 설명하는 실마리가 있을 것이니 해당 함정의 의미를 잘 찾아보자. 너무 의심스럽다면 그냥 피해가는 것도 방법. 전투 중에 나온 이득형 함정이라면 이미 그 이득을 다 받았거나 혹은 아직 남아서 필요할 때 발동하는 형태일 것이다. 찾아서 사전 차단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그러려면 기술 판정을 해야하는데 전투중이니 힘든 건 사실. 이런 이득형 함정은 십중팔구 마법 함정이니 마법 탐지 주문이 유용하다. 단, 마법 물품으로 취급하므로 정확하게 무슨 효과인지는 알기 힘들다. 다만 이를 실마리로 그 함정의 특성을 알아볼 수는 있다. 소환술(Conjuration)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마법#s-3|학파]]의 주문이라면 굉장히 높은 확률로 버프 또는 회복이고, 예지술(Divination) 학파면 시야 버프고, 환상술(Illusion) 학파는 투명화 주문 따위. 하지만 다른 학파라면 범위가 너무 넓어진다. 이걸로 DM이 낚시를 할 수도 있으니 이득형 함정이 확실한 게 아니라면 주의요망.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